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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A 효능과 과잉 및 결핍증
    건강 정보 2023. 2. 2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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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A 효능
    비타민A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

    비타민A는 대부분 시각 기능에 관여합니다. 눈의 망막에서 대사산물인 흡광 분자 형태로 작용하는데 이것을 네티날이라고 부릅니다. 네티날은 어두운 환경에서 물체는 보는 능력을 뜻하고 색조감각에서 무조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용성 비타민이며 생물의 성장과 발달, 생식, 면역 등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비타민A 효능과 과잉 섭취에 대한 문제 및 결핍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A 효능

    비타민 A는 신체의 곳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각기능, 유전자 전사, 면역기능, 뼈의 대사작용, 피부와 세포의 건강,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시각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A는 레티날 형태와 관련이 있는데 빛이 눈에 들어옴에 따라 네티날은 트랜스 형태로 변환되고 광퇴색이라는 과정을 거쳐 옵신에서 떨어져 나옵니다. 이러한 반응을 이성질체화라고 하는데 시신경을 따라 뇌의 시각중추로 전해지는 신경신호를 유발합니다. 그리고 로돕신은 빛이 적을 때나 야간의 시각 기능에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에서 비타민A 효능은 미성숙한 피부 세포와 성숙한 상피 세포를 구별함에 따라 피부의 건강을 유지합니다. 여드름의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레티노이드 약품은 레티노 산입니다. 레티노 산은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며 피지샘의 크기와 분비활동을 줄여줍니다. 피부 각질 생성을 억제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여드름 치료나 임신선 제거 등에 사용이 되며 주름 개선 화장품에서도 사용이 됩니다. 농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비부 발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잉 또는 중독증

    비타민A 과잉섭취 시 세포막의 안정성을 저해하며 간 조직을 손상시키고, 골격 약화 또는 기형아 출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체내에 배출이 느리기 때문에 비타민A는 섭취 시 1kg당 25,000IU  이상 섭취하는 걸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A 중독에 걸리면 피부가 벗겨지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복통, 설사, 구토 등 자기 의지로 제어할 수 없는 졸음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채소와 육류에 포함된 비타민A의 종류는 다릅니다. 채소의 경우 과다섭취해도 부작용이 없지만 흡수율이 낮은 반면에 육류의 경우 흡수율은 높으나 과잉 섭취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간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돗돔의 간의 경우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과다 복용 시 중독증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심해대형어류의 간을 과다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건강하게 비타민A를 섭취하고자 한다면 야채 및 채소를 섭취하여 흡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족 시 보조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 일일 권장량을 확인한 후 자신에게 맞는 보충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신 후 드셔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결핍증

    비타민A 결핍증은 야맹증 등 안구에 문제를 일으키며 면역력 감퇴 또는 시력 저하와 실명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결핍은 대략적으로 5세 미만 아이들에게 1/3 정도 해당된다고 합니다. 여러 부족국가에서 아이들이 시력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제대로 된 섭취를 하지 못하니 비타민A 결핍증이 발생되는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결핍으로 인해 시각손상과 야맹증이 일어나고 안구 건조증 또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눈물샘과 점액을 분비하는 상피조직이 결핍 시 각화성 상피조직으로 대체되면서 결막의 건조가 발생합니다. 거친 각막 표면이 연화 과정에 의해 침식이 되고 각막의 손상과 시력을 잃게 됩니다. 적절한 비타민  A의 공급은 태아의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임산부와 수유 중인 여성에게 엄청 중요합니다. 결핍증은 생후 비타민 보충으로 보상되지 않으며 보충제의 과도한 복용으로 인한 과한 섭취는 선천적 결손증을 유발할 후 있기 때문에 일일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신 중 음주를 할 경우 비타민 A의 대사가 억제됩니다. 알코올 증후군이 태아기에 발생할 수 있으며 결핍과 관련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니 특히 임신 중 음주는 자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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