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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c 효능, 과다 복용 그리고 추천
    건강 정보 2023. 2. 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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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c 효능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콜라겐 합성 및 세포 내에서 에너지 대사의 조효소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강력한 환원제이기도 하는데요, 거의 모든 동물과 식물군에 포함되어 있지만 인간은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외부로부터 섭취를 해야 합니다. 현재 비타민c가 괴혈병을 방지하는 원리의 콜라겐 합성에 관해 결합 조직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로도 밝혀졌습니다.

     

    비타민c 효능

    비타민c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항산화제 작용을 합니다. 세포를 늙게 만드는 활성 산소를 없애줍니다. 그리고 콜라겐과 합성을 하기 위해서 필요하며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인 영양소입니다. 또한 잇몸과 같이 손상을 입기 쉬운 신체조직을 건강하게 지켜주며 철분의 흡수율을 높이고 혈액을 통해 산소를 전달하는 적혈구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타민c는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하는 콜라겐을 만드는데 도웁을 줍니다. 그리고 기미를 만드는 멜라닌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다양한 면역과 관련하여 세포 기능을 도와주고 면역 기능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수용성 비타민으로 몸에 잘 남아있지 않고 쉽게 배출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용량을 섭취하여도 안전한 편입니다. 하지만 한 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흡수 효율이 낮기 때문에 여러 번 나눠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즉, 적정량은 확실히 정해진 바는 없지만 대부분 200mg 내외의 섭취량을 권장하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인 기분 1일 섭취 권장량은 영/유아의 경우 약 40mg, 아동은 70mg, 성인은 100mg이고 임산부와 흡연자는 130mg로 최대 상한 섭취량은 성인 기준 2,000mg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담배를 피우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식습관이 나쁜 사람은 활성산소라는 유해한 물질이 많이 만들어집니다. 활성산소는 정상적으로 일을 하고 있는 세포를 공격하여 노화를 일으키며 암과 같은 질병으로 이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소 섭취량은 성인 기준 75mg 정도이며 꾸준히 섭취할 경우 괴혈병 예방에 도움을 주겠습니다.

    과다 복용

    수용성이기 때문에 다량 섭취하여도 신체에 누적되지 않으며 잉여분의 비타민c는 시간이 지난 뒤 배출되므로 과다 섭취로 인한 문제가 보고된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2000mg 이상의 비타민c를 한 번에 섭취하게 되면 설사와 복통, 구토와 같은 위장 장애등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 결석이 생기거나 혈당수치 증가, 철분이 몸에 너무 많이 쌓여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겠습니다. 내 몸 상태와 섭취 후 반응을 세밀히 확인한 후 한 번에 1000mg 이하로 여러 번 5~6시간 간격으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면역력 증가와 항산화 작용에 좋다는 이유로 비타민c 과다 복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2000mg 이하로 섭취한다면 별다른 부작용 걱정 없이 복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비타민 추천을 하자면 비타민c는 천연비타민c와 합성비타민c가 있습니다. 천연비타민c는 채소나 과일에서 추출했다는 의미로 아세로라 추출물같은 성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성분들이 함께 들어있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가격이 바싸고 고함량을 담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합성비타민c는 화학적으로 동일한 분자구조를 만들어 낸 비타민 c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저렴하고 고함량을 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몸에 흡수되는 정도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으니 가격이 저렴한 비타민c를 찾는다면 합성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비타민c 결핍 시 결합 조직 형성에 문제가 생겨 내출혈 및 괴혈병 등 걸릴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과일과 채소 섭취가 어렵다면 적어도 10mg 이상의 비타민c 섭취를 해준다면 괴혈병 예방이 가능하며 60mg 정도 섭취한다면 4~6주 정도 괴혈병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당뇨 검사에서 혈당이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혈당을 측정하시는 분이라면 검진 1~2일 전에는 비타민c 섭취를 중단하거나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혈당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일부 혈당 측정 검사에 오류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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